[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바삭한 식감을 살린 여름철 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원한 맛에 씹는 재미까지 살려 늦더위를 날리기에 안성맞춤인 것이 그 이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식음료 업계들은 곡물 강정부터 크런치 시리얼, 크런치 콘까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제품의 바삭함을 살려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원한 씹는 맛뿐만 아니라토핑이나 패키지 디자인까지 강조해 맛 뿐만아니라 눈으로도 아삭아삭한 식감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안목까지 사로잡았다. 이제 빙수도 바삭바삭하게 즐겨요! 드롭탑은 뉴트로 감성을 담은 ‘뉴트로 아이스탑’을 통해 시원함과 아삭한 씹는 맛을 살렸다. 드롭탑은 지난 4월 선보인 ‘탑’ 빙아이스수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트렌디한 뉴트로 콘셉트의 빙수 신메뉴를 새롭게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아이스탑 빙수 5종은 ‘뉴트로 아이스탑’, ‘멜론 치즈볼 아이스탑’, ‘더티 초코 아이스탑’, ‘단팥 아이스탑’, ‘망고 아이스탑’이다. 이 중 뉴트로 아이스탑은 고소한 볶은 현미와 아몬드 등 다양한 곡물 토핑을 올려 복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메뉴다. 거기다 토핑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아삭아삭한 식감의 현미강정을 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자사 최장수 비스킷 ‘롯데샌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롯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론칭했다. ‘롯데샌드’는 1978년 출시 이래 42년동안 사랑받은 국내 대표 장수 비스킷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명과 함께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고 맛과 식감 등의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시대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를 적용하고 요즘 입맛에 맞게 맛을 바꿔 젊은 층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롯샌’이라는 제품명은 요즘 10대들이 ‘롯데샌드’를 줄여 표현하는 데에서 착안했으며, 젊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네온 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도 삽입했다. 리뉴얼 ‘롯샌’은 상큼한 오리지널 ‘파인애플’과 초코맛이 풍부한 ‘화이트크림깜뜨’, 이번에 새로 출시한 ‘피나콜라다’ 등 총 3종이다. ‘롯샌 파인애플’은 과즙 함량을 늘려 상큼한 맛을 강화하고 배합비를 조정하여 과자가 입안에 잘 남지않는 깔깜한 식감으로 개선했다. ‘롯샌 화이트크림깜뜨’는 초코 성분의 함량을 늘려 초콜릿 풍미를 한층 깊게 살리고 바삭한 식감도 강화했다.